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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청춘은 맨발이다 (125) 식당 개업
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이 1976년 가수 전영록과 함께 영화 ‘짝’에서 열연하고 있다. 엄앵란은 3년후 대구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식당 ‘나드리’를 열었다. [중앙포토] 1978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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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념을 위한 희생, '박열' 연인 『가네코 후미코』
[매거진M] 고백건대 ‘박열’(6월 28일 개봉, 이준익 감독)을 보고 인상 깊었던 인물은 박열(이제훈)보다는 가네코 후미코(최희서) 쪽이었다. 실존 인물인 가네코(1903~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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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지미를 아시나요’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선보여
[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제공]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(BIFF)에서 특별 프로그램 ‘김지미를 아시나요’를 선보인다. 1일 BIFF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4일부터 사흘간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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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영화 100년사 중 63년 연기인생, 국민배우 안성기가 있기까지
거장 김기영 감독의 1960년 대표작 ‘하녀’에서 주인집 아들로 출연한 여덟 살 시절의 아역 배우 안성기. 이 장면은 올해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공연에 상영됐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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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사진으로보는 영원한 영화인 신성일의 삶
배우 신성일(강신성일)이 4일 폐암으로 별세했다. 향년 81세. 신성일은 한국 영화 역사와 발자취를 함께한 ‘영원한 스타’ 였다. 1937년 대구광역시 태생으로 본명은 강신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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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1)-신성일 최은희에서 이보희까지 상대
신성일(1937년생)은 『로맨스 빠빠』(60년·신상옥 감독)에서 고교생 제복차림으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4백99편에 출연했다. 최근의 출연작은 그가 제작한 『산산이 부서진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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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OPUP] 신성일 출연작 502편 그럼 김지미는 ? 클릭하니 다 나오네
요즘과는 비교도 안 되게 배우들이 많은 영화에 출연하던 시대가 있었다. 1960년에 데뷔한 신성일씨의 출연작은 지금까지 무려 502편. 당대의 간판스타였던 만큼 '트로이카'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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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여배우들
‘여배우 트로이카’하면 장미희·유지인·정윤희 세 배우가 떠오릅니다. 탁월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죠. 60년대엔 문희·남정임·윤정희 등 ‘원조 트로이카’가 있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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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데뷔 55년, 연기도 영화 밖 삶도 바쁜 ‘국민배우’ … 안성기
충무로에서 떠도는 이 배우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을 듣다 보면 영어의 ‘too good to be true’라는 표현이 떠오른다. 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훌륭하다는 얘기다. 밥 먹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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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뷔 60년 김지미 “700개 인생 살았지만 만족 못해”
“혼이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”는 배우 김지미. 그는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자, 영화인협회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했다. 영화계 복귀에 대해선 “이젠 주변을 돌아볼 시간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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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「티켓」서 데뷔 여배우 전세영
최근 개봉된 영화『티켓』(임권택감독)에는 한 앳된 신인 여배우가 주역을 맡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극중에서 대학생을 사랑하는 순진가련형의 다방아가씨「막내」로 분한 전세영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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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’ 김지미의 영화 인생 60년
1957년 김기영 감독의 ‘황혼열차’로 데뷔해 공식 기록만 37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김지미(본명 김명자·77)는 1960~70년대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였다. ‘춘향전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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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여배우 김지미, 영화인 명예인 전당에
16일 그녀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영화인복지재단(이사장 정진우) 사무실이었다. 지난달 중순 입국해 임권택 감독 전작전, 부산영화제 회고전 등 정신 없는 일정을 치른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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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까불지마' 로 감독 데뷔 오지명씨
▶ 감독으로 데뷔한 오지명씨가 영화 ‘까불지마’ 포스터를 가리키고 있다. 아래 사진은 1971년작 ‘사나이 현주소’ 포스터. 가운데가 오씨다. 허장강.박노식.장동휘.김지미.최불암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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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난 신문 보기-1969년 10월 2일자 5면] 윤정희, 납북시도가 미수로…
‘가을은 정녕 여성의 계절…찬연히 익어가는 가을은 한여름 거칠어진 피부를 소슬한 바람으로 맞는다.’ 이 ‘시(詩)’적인 문구가 적힌 광고는 여드름약 광고다. 포스터 속에서 두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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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쁘다고 배우 됐지만…배우는 이쁘면 손해”
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참석차 귀국한 김지미가 5일 한국영화 100년과 자신의 충무로 인생을 돌아보는 소회를 말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“17살에 배우가 뭐하는 직업인지도 모르고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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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화표현의 해방구' 전주국제영화제 오늘(4/27) 개막
18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(JIFF)가 오늘(27일)부터 시작된다. ‘영화 표현의 해방구’라는 슬로건을 단 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6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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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난 신문 보기-1969년 10월 2일자 5면] 윤정희, 납북시도가 미수로…
‘가을은 정녕 여성의 계절…찬연히 익어가는 가을은 한여름 거칠어진 피부를 소슬한 바람으로 맞는다.’ 이 ‘시(詩)’적인 문구가 적힌 광고는 여드름약 광고다. 포스터 속에서 두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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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김지미, 데뷔 60주년 특별상영전 열린다
영화배우 김지미(77)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. 김지미 한국영상자료원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상암동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'매혹의 배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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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6)남궁원|군복 잘 어울리는 미남스타|임영(영화 평론가)
남궁원 배우(1934년생)는 현재 배우협회 제12대 회장이다. 그는 동양인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훤칠한 키에 윤곽이 뚜렷한 용모, 굵고 남성적인 목소리를 무기로 약 4백 편에 출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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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대목 극장가|한국영화개봉 "러시"
추석(25일)을 전후한 극장가에는 한국영화가 대거 개봉된다. 예년에도 추석대목에는 한국영화가 많이 나붙었으나 올해는 특히 올림픽 때문에 관객이 많지 않을 것을 우려한 극장들이 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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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개국 308편 … 풍덩, 영화의 바다에 빠진 부산
7일 개막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. 영화 ‘색, 계’로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도 김태용 감독의 ‘만추’로 부산을 찾았다. [송봉근 기자] 제15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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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미양 영화『을화』출연|3년만에 복귀 11월말 완성예정
□…영화계를 떠나있던 김지미양이 3년만에 영화에 출연한다. 출연작품은 김동리 원작의 『을화』. 무당이야기로 한국의 독특한 토속적인 분위기가 강하게 풍기는 이색작품이다. 감독은 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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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워드로 보는 '지랄발광 17세' 헤일리 스테인펠드
[매거진M] ‘지랄발광 17세’(6월 28일 개봉, 켈리 프레몬 감독)에서 발칙한 10대 네이딘으로 분한 연기 천재헤일리 스테인펠드(21)의 어제와 오늘, 그리고 내일을 키워드로